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가족회사 협약 체결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유기용)은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 최은정)과 함께 지역사회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6일(금),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내 전문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해 현장실습지원, 기자재 및 시설 제공, 산학협력 공동기술개발 및 지도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유기용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 내 교육기관과 함께 인재 양성에 힘 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더 많은 전문 인력이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은정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노력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적극적인 취업 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적절한 교육과정개발과 환경 조성을 통해 전문 인력이 양성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아동,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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