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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독일에서 창립된 사단법인 21세기한민족문화포럼(대표 상임이사 최완)이 이끄는 ‘한국문화탐방단’이 7일 진안군 용담향교에서 한국의 유교문화 탐방·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탐방단은 재독 동포, 독일인 전·현직 교수 등 20여 명으로 구성됐다.21세기한민족문화포럼은 그간 한국에서 몇 차례 독일인 한국문화탐방단을 운영한 바 있다. 독일인들과 함께 고국을 방문해 한민족의 정신문화와 전통문화의 근간이 되는 유교문화, 불교문화 등을 탐방·체험하는 행사를 치르고 있다. 용담향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명륜당에
전라북도
서주원 기자
2023.10.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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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21수원방송=주용호 기자) 임실군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에서는 독활을 활용한 고부가상품인 독활차를 개발했다고 알렸다.24일 연구소에 따르면 전라북도와 임실군의 지원아래 2015년부터 추진해온 임실지역 향토자원 엉겅퀴·독활 소재를 활용한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이 결실을 보게 됐다고 전했다.임실군은 독활의 성장에 적합한 토질 및 기후여건을 가지고 있고, 국내 생산량의 70%가 재배되고 있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이번에 연구소(소장 정석근)가 개발한 ′향긋한 독활차′ 는 전임상실험을 통해 관절건강개선 효과를 확인한 임실지역
전라북도
주용호 기자
2021.03.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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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치매환자의 치매 진행률을 늦추고,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연중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 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국가지원서비스 판정 대기 중인 전주시 거주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전문적 인지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주요 사업 내용은 △작업 △운동 △원예
전라북도
김주석 기자
2019.10.3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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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3년 연속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잘 한 우수 지자체로 평가됐다.시는 17일 서울특별시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사례를 공유해 지역기반의 사회적기업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주시를 포함한 13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추
전라북도
김주석 기자
2019.07.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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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찾아가 자원봉사의 가치와 매력에 대해 알렸다.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7일 전주오송중학교를 찾아가 이 학교 1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이하 찾.자.박)’ 활동을 전개했다. 제20회를 맞은 ‘찾.자.박’은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줄인 말로 청소년 활동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봉사단체가 참여하였다.이날 오송중학교 강당에는
전라북도
김주석 기자
2019.07.17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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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 리더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소멸을 부추기는 △중앙 접근성 위주의 정치 △개천에서 용 나는 모델 위주의 교육 △탈(脫) 지역공동체적 소비의 3대 관행을 타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강준만 전북대학교 교수는 2일 서학아트스페이스에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전하는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해 개최된 ‘제5차 사람의 도시 사회혁신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강 교수는 이날 ‘전주가 지역혁신의 리더가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한
전라북도
김주석 기자
2019.07.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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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사장 김양원 부시장, 이하 연구원)은 21일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와 ‘아름다운 일일가게’ 바자회 행사를 개최했다.아름다운 일일가게는 연구원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건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서 바자회를 열고 직접 판매한 후 수익금을 기부하는 행사다.이번 행사에서 연구원 임직원은 2주간 250여점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으며, 직접 바자회에 참여해 판매까지 맡았다.바자회 수익금은 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지난 5월 사랑 나눔
전라북도
김주석 기자
2019.06.2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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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건축 전문가와 함께하는 공공건축 포럼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공건축 디자인에 대해 배워나가고 있다.시는 19일 공공건축 관련 부서 직원 10여명과 지역 건축사 30여명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일원에서 공공건축 2차 현장포럼을 개최하고 우수 공공건축 사례를 함께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서서울호수공원 △북서울 꿈의 숲 △한내 지혜의 숲 △구산동 도서관마을 등 서울시의 우수 공공건축 현장을 둘러보고, 이들 공공건축을 직접 설계한 건축가들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먼저
전라북도
김주석 기자
2019.06.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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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미래먹거리로 각광받는 수소산업에 지역전략산업인 탄소응용기술을 융합해 수소경제 시대에 대비키로 했다.시와 (재)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방윤혁, 이하 기술원)은 18일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 한라홀에서 ‘2019 탄소와 수소의 융합촉진을 위한 KC Tech Day’를 개최했다. KC Tech Day는 시와 기술원이 지난해부터 진행중인 기술 컨퍼런스로, 기술원이 보유한 탄소소재 응용기술을 관련기업과 공유함으로써 기술실용화를 촉진시키고 탄소융복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열리고 있다.특히 기술원은 올해 기술 컨퍼런스를 최근 각광받는
전라북도
김주석 기자
2019.06.1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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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7일 전주우아중학교에서 이 학교 2~3학년 학생 27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인 ‘Dream Job School’을 개최했다.찾아가는 진로박람회는 전주시와 전라북도,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발맞추어 추진해온 진로특성화 사업이다.올해 6번째로 진행된 이날 진로박람회에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중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
전라북도
김주석 기자
2019.06.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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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는 야호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전주시가 지역 청소년들이 스스로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찾아 나섰다.전주시 야호학교는 14일 전주신흥중학교에서 청소년들에게 전주형 창의교육에 대해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야호학교는 전주시 교육도시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생각하고, 스스로 행복한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전주형 창의교육모델이다.이날 원탁회의에 참여한 신흥중 동아리 1~3학년 18명의 청소년들은 전주시 지역사회를 개선할
전라북도
김도연 기자
2019.06.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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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부처별 내년도 예산편성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전주시가 전주발전을 이끌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집중하고 나섰다.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공무원과 주요사업 실무자들은 21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2020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부처예산 편성단계에서 지역 핵심현안 사업을 반영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이날 김 시장은 먼저 문화체육관광부를 찾아 한 해 1000만명 이상 전주를 찾는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해 글로벌 웰컴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장례문화 변화에 따른 화장률 증가 추세에 발맞
전라북도
김도연 기자
2019.05.2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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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시는 20일 시청강당에서 소속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공감의 중요성을 알고 민원인의 언어로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교육에는 고영선 KG아카데미 수석강사가 강사로 초청돼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실천적인 서비스 기법 등을 소개했다.고 강사는 이 자리에서 참석한 직원들에게 서비스 차별화 필요성과 민원인의 마음을 열기 위한 접근 마인드에 대해 강조한 뒤, 항의 민원인과의 대화기법 과 응대스
전라북도
유완규 기자
2019.05.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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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방치된 도심 공터와 화단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정비했다.전주시 주거복지과 직원들은 17일 서인자 회장 등 완산동 가락지구내 공동텃밭을 가꾸는 주민들과 함께 화단과 공동텃밭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새로운 나무와 꽃을 식재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시는 앞서 지난 4월에는 해피하우스 주민참여 사업을 통해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 중 주민들의 참여가 가능하고 도시미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해 마을환경개선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호성동, 인후동, 송천
전라북도
김도연 기자
2019.05.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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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감정노동 등 다양한 직무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직원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나섰다.시는 13일 팔복동 전주 근로자건강센터에서 덕진구 주민센터 민원담당 직원과 동물원 직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톡톡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겪는 직원들의 마음건강증진 및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그룹 힐링 프로그램이다.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힐링 공방, 나를 위한 캔들 만들기 △스트레스 순삭! 스트레칭 수업 등 마음건강과 신체피로를 치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시는 마음돌봄 프로그램
전라북도
유완규 기자
2019.05.1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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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덕진권역 뮤지엄밸리의 핵심 콘텐츠로 현 전주법원·검찰청 부지에 법조삼현 로파크를 건립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시는 3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한승헌 변호사를 비롯한 법조인과 정치권, 법학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조삼현 로파크 건립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사업추진방향과 국비확보 방안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했다.법조삼현 로파크는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으로 헌정수호의 확고한 소신으로 사법기초가 되는 법률마련과 사법부의 독립과 위상을 확립한 ‘가인 김병로 선생’ △청렴·강직한 검
전라북도
김종담 기자
2019.05.06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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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의 중심부인 경기전에서 여행객이 전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주·야간 문화콘텐츠가 운영된다.전주시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이 직접 역사 속 공간을 만끽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5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주간 콘텐츠인 ‘경기전 사람들’과 야간 콘텐츠인 ‘왕과의 산책’을 각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먼저, 올해 처음 진행되는 ‘경기전 사람들’은 경기전에서 만날 법한 다양한 역사 속 인물들로부터 전주의 역사·문화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
전라북도
김종담 기자
2019.05.0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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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에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전주시 팔복동 추천마을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마을잔치가 열렸다.전주시는 2일 팔복새뜰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신축된 추천마을 덕수·백수 경로당 앞마당에서 추천마을 주민과 시의원, 지원기구, 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작은 잔치가 열렸다고 2일 밝혔다. 팔복새뜰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50억 원 등 총 71억여 원이 투입돼 △생활도로 및 주차장 개설 △경로당, 주민공동이용시설 및 마을광장 설치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전라북도
정기승 기자
2019.05.0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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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불교계가 전북발전을 이끌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앞당길 전주 특례시 지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전주불교연합회(공동대표 덕산 스님)는 29일 전주 웨딩팰리스에서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기념 ‘전주 특례시 지정 기원 법회 및 사찰음식 만찬’을 개최했다.전주불교연합회는 전주 특례시 지정이라는 지역사회의 염원에 부흥해 지역 불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전주불교연합회는 이날 집회에서 전주 특례시 지정을 기원하는 법회를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이들을 초청해 감사와 치유의 사찰음식 만찬으로 산사의 밥상
전라북도
정기승 기자
2019.04.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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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대표 청년지원정책인 청년쉼표 프로젝트를 통해 미취업 청년들의 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돕기로 했다.시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경제적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재도약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청년쉼표, 프로젝트’ 제5기 참여자 70명을 모집한다. 청년쉼표 프로젝트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노동시장 침체로 힘겨워 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심리치유와 경제적 지원을 통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응원을 보내는 전주시의 대표 청년 지원 정책으로, 지난 2017년 12월 제1기 프로젝트를
전라북도
김종담 기자
2019.04.29 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