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문화회관, 제58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 성료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인 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박정희)은 지난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제58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지난 15일에는 전남도립도서관 주최‘찾아가는 지혜의 숲 도민 강좌’에 선정되어, 베스트셀러‘엄마반성문’의 저자 이유남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하였다. 자녀교육과 감정코칭에 대한 강의를 통해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6일에는 원데이 클래스로 전통매듭 기법인 당초매듭을 활용한 팔찌 만들기 행사를 운영하여, 함께 배우고 만드는 평생학습의 기쁨을 알렸다.

이 외에도 책을 사면 장미꽃을 줬던 세계 책의 날 유래에 착안한 장미꽃 증정 행사, 온라인 독서퀴즈, 그림책 원화 전시 등 책과 함께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도서관주간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더욱 가깝게 느껴졌고,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희 관장은“이번 도서관주간과 세계 책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민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교육문화회관(061-363-06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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