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전남 영광군 대마산단 기업들과 함께 베트남 해외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베트남 빈증성 한인 상공협의회(회장 김원식)와의 업무협약(MOU)과 2023 GROWTECH EXPO(베트남 농업 기술 박람회)에 참가하였다.

2001년에 창립된 빈증성 한인 상공협의회는 베트남 빈증성에 진출한 200여 개의 한국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한국과 베트남 정부 기관 및 경제 단체와 협력하여 한국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 정기적으로 빈증성 지역에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2월 7일 베트남 빈증성 한인 상공협의회과의 업무협약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와 영광군 대마산단 기업인 ㈜에이치비, ㈜파이프로, ㈜가야산업, ㈜하나스틸, ㈜휴바스코리아가 참석했으며, 베트남 진출을 위한 상호 회원사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시장개척 지원, 투자정보 제공 등을 논의하였다. 이를 통해 전남 영광군 대마산단의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초 기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2022년 GROWTECH EXPO에 영광군 대마산단 기업이 참가하여, 참여기업의 주요 생산품인 농업용 전동운반차와 소재부품을 전시하였으며, 제품의 기술 우수성을 기반으로 베트남 현지 및 바이어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베트남 빈증성 한인 상공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진출의 기회를 마련하여 e-모빌리티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베트남 빈증성 한인 상공협의회 김원식 회장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전남 영광군 대마산단 기업이 베트남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파트너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송지용 사무국장은“본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 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빈증성 한인 상공협의회와 투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하며, 향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를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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